경|율|론 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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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묻는다면

명상수행의 바다

 

 

 

 

 

 

 

1. 빠알리대장경 역경의 필요성

남방불교권에 현존하는 빠알리 대장경은 구전되거나 전승되어 오다가 역사적으로 스리랑카의 바타가마니 왕 당시(기원전 1세기경)에 싱할리 문자로 기록되었다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등지에서도 자국의 문자로 옮겨서 보존되오고 있다. 빠알리 대장경은 부처님이 직접 사용했으리라고 추측되는 인도의 보편어인 빠알리어로 전승되어 온 경전으로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설한 가르침의 원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헌이다. 우리 한국은 1600여년의 불교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방대한 대승불교의 팔만대장경을 소유하고 있으나 그러한 대장경의 토대가되는 근본불교의 가르침을 소장하고 있는 빠알리 성전에 관해서는 무지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양보다는 100여년 일본보다는 60여년 뒤졌지만 이제라도 더 늦기 전에 빠알리성전을 역경하는 사업은 중차대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2. 역경사례

이미 서양에서는 1881년에 영국 옥스포드에 본부를 둔 빠알리성전협회가 리스 데이비드에 의하여 조직된 이래 방대한 초기불교의 경전을 영어로 번역해 오고 있다. 이 번역에는 많은 영국, 독일계의 학자들이 참여해왔다. 서양의 불교 이해는 모두 이러한 빠알리 성전의 번역에 토대를 두고 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일본에서는 1930년대 후반에 빠알리성전협회 간행의 빠알리성전 교열본을 토대로 10여년 만에 중요한 초기경전과 논서들을 번역하여 남전대장경이란 이름으로 출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영어, 독어, 일어 번역들은 구역인데다 간혹 당시에 문법적인 미숙함으로 인한 오역이 발견되므로 오늘날 부분적으로 현대어로 새롭게 번역되고 있다.

 

3. 역경목적

빠알리 대장경의 역경은 부처님이 직설하신 초기불교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 할 뿐만 아니라, 한민족문화의 근본토대가되고 있는 대승불교문화를 심도있게 연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또한 초기경전의 역경을 통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불교 원전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민족문화인 불교문화의 세계화에 크게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4. 우리말 빠알리대장경 역경사업 계획

2010년까지 빠알리 대장경 가운데 기본적인 삼장(三藏)과 주요 논서 및 역사서를 완역하며, 이에 필요한 사전편찬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